소개

공진단의 역사

공진단은 원나라 명의 위역림(危亦林)이 5대째 내려온 비방을 통합하여 편찬한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에 처음으로 나옵합니다.
명의인 위역림은 원나라 황제의 부름을 받았으나, 자신을 찾아오는 환자를 외면할 수 없어 가문의 비방을 종합한 '공진단'을 황제에게 진상합니다.
뛰어난 치료 효과로 황제의 마음을 사로잡은 공진단은 그 이후 역대를 중국 황실에 진상되면서 '황제의 보약'이라는 칭호를 얻게 됩니다.
공진단은 중국뿐 아니라 조선왕실에서도 애용한 처방이며 동의보감에서는 “원기를 튼튼하게 하여 오장이 저절로 편안하고 온갖 병이 생기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원기를 보충하고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개선하여 타고난 원기를 굳건하게 하여 다양한 질환의 예방을 가능하게 하는 보약이라 할수 있습니다.

사향의 효능

공진단의 핵심 약재인 사향은 사향노루 수컷의 향선낭의 분비물로 약효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성분입니다.
옛날부터 사향은 경락을 소통하고, 어혈을 풀어주며, 감각기관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최고의 약으로 사용됐으며, 강심·흥분·진경제(鎭痙劑)작용이 있습니다.
본초강목에서는 일체의 막힌 증상, 경락과 근골까지 깊숙이 들어가 질병을 치료하고 알코올이나 과실 등을 먹고 중독된 것까지 풀어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공진단의 효능

신경 예민
만성 피로
선천적 허약
중장년 양기부족
항산화 · 항노화
기억력과 인지기능 개선, 뇌신경 보호